인정하기 싫지만.
역시 사람에게는 바이오리듬이란 것이 있나보다.
점점 자는 시간이 '빨라지면서' 요 몇 일 사이 아침 7시에 잠자리에 드는 상황에 이르러, 거의 해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...
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로, 어제는 1시 수업이었는데 1시반에 눈을 뜨는 둥,
엉망진창인 나날을 보냈다.
그래서 어제, 드디어 큰 맘 먹고 11시경 눈을 붙여
오늘 7시반에 일어났다!
역시 밤에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는 듯.
간만에 김치찌개를 끓이고, 연어도 구워서 아침을 먹고
거기다 창가에서 햇빛 쪼이며 한약 같이 진한 커피를 마시고 나니까
살 만하다!
으흐흐흐